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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잔의 커피는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하지만 커피가 건강에 안 좋으니 끊으라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커피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던 충격적인 사실을 조승우 한약사를 이야기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어나는 커피 소비와 건강 위험
커피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일상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입니다. 커피는 하루를 편안하게 시작하고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음료입니다.
하지만 커피의 매력적인 향과 긍정적인 효과 이면에는 소비자들이 알아야 할 몇 가지 숨겨진 위험한 진실이 있습니다. 커피 소비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측면과 커피의 건강 위험성, 커피를 건강하게 먹는 습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의 긍정적인 면만 강조
커피는 널리 소비되는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소비주의, 상업주의, 자본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소비자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조승우 한약사는 커피를 로스팅해서 납품하는 사업을 했고 커피가 좋은 음료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관상동맥우회술을 받는 등 건강상의 문제를 겪고 난 뒤에 커피가 만성 질환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자신의 건강상의 심각한 증상을 통해 커피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말하게 되었습니다.
커피는 건강에 적신호!!
하루에 한 잔의 커피가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요. 이러한 커피의 효능이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커피에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일부분일 뿐입니다.
커피 원두는 고온에서 로스팅되어 상당한 화학적 변화를 일으킵니다. 이 과정에서 바람직한 풍미뿐만 아니라 유해한 화합물도 생성됩니다. 또한, 커피에는 카페인뿐만 아니라 수천 가지의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 일부는 발암성 물질입니다.
로스팅의 숨겨진 위험성
커피 원두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카페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로스팅하는 동안 이러한 성분은 화학적 변화를 겪습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분해되면서 발암 물질로 알려진 아크릴아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유해 물질이 생성됩니다. 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커피는 더이상 단순한 기호 식품이 아닙니다. 커피는 중독성과 심각한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마약과 유사한 물질로 변화게 됩니다.
생두의 곰팡이 독소
물이나 이산화탄소를 용매로 사용하는 디카페인 커피도 커피와 관련된 건강 위험에서 피해갈수는 없습니다. 커피 생두는 생산되어 우리 나라에 수입되어 오기까지 오래 시간이 걸립니다. 장기간 보관하여 유통하는 과정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두의 곰팡이 독소가 우리가 마시는 커피속에도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꼼꼼한 생산과정을 거치지 않은 커피 원두는 곰팡이가 더 생기기 쉽습니다. 아플라톡신과 같은 곰팡이 독소는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커피 원두를 장기간 보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곰팡이에 오염될 가능성이 더 높아서 쉽게 피할수 없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유전자 변형으로 생산된 커피 원두, 그리고 커피를 재배할때 사용하는 농약까지 커피가 완벽할정도로 불안한 음료이기도 합니다.
마케팅에 속고 있는 소비자
커피 마케팅은 종종 커피의 항산화 성분을 강조하면서 건강상의 위험성을 가볍게 무시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한때 담배 피우는 것을 건강에 좋다고 홍보했던 담배 산업을 연상시킵니다.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규제하는 데 수십 년이 걸렸던 것처럼, 이제서야 우리는 커피와 관련된 위험성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 보건 기관들은 커피에 발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소비자들에게 커피 섭취를 줄일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커피를 마시기 위한 팁
커피를 선택할 때는 유해한 첨가물이 가장 적게 들어간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카라멜 마끼아또와 딸기 라떼와 같이 설탕, 인공 향료, 착색료가 첨가된 커피를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와 물만 있는 블랙 커피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더 좋은 선택지입니다. 그리고 꼭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드립커피로 일주일에 한두잔은 괜찮습니다. 필터가 기름과 나쁜 성분을 걸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래도 커피가 생각날때 마시면 될 듯합니다.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은 아래의 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시는 커피의 양 줄이기
커피를 완전히 끊는 것이 힘들다면 커피 마시는 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루에 한 잔 블랙 커피로 제한하고 우유나 설탕을 첨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맛을 위해 넣는 첨가물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는 좋은가?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을 위해 판매되는 경우가 많지만 위험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카페인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화학 용매를 사용하기 때문에 건강에 유해한 잔류물이 남을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의 제품 역시 디카페인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화학 처리 과정을 거치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커피를 대신할 음료 찾기
허브차, 녹차와 같은 건강에 좋은 다른 음료로 바꾸는 것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특히 허브차는 건강에 유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어 좋은 점이 많습니다.
다양한 허브 차
카모마일, 페퍼민트, 루이보스와 같은 허브 차는 카페인이 없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허브차는 건강상의 위험 요소가 없기 때문에 커피를 대신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음료로 진정효과까지 뛰어납니다.
녹차는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이 적고 항산화제, 특히 카데킨이 풍부하여 뇌 기능 개선과 지방 감소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민들레 뿌리 커피
민들레 뿌리 커피는 카페인이 없는 대체 음료로 커피와 맛이 비슷합니다. 또한 염증을 줄이고 소화기 건강을 개선하는 등 건강에도 좋은 이점이 있습니다.
커피와 관련된 만성 질환
우리 나라에만 있는 믹스 커피, 하루에도 여러잔 믹스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믹스커피는 식물성 크리머가 들어가기 때문에 만성질환에 좋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심혈관 질환
과도한 커피 섭취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심박수와 혈압이 상승하여 심장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가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하지만, 설탕과 크리머를 넣어서 마실경우 칼로리 섭취가 증가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암 질환
커피와 암 사이의 잠재적 연관성은 계속 연구중에 있습니다. 커피에는 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지만 로스팅 과정에서 발암물질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중적인 면을 커피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커피에 대한 심리적, 신체적 중독
커피의 각성 효과는 주로 카페인이 주는 것으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커피에 의존하게 됩니다. 커피를 규칙적으로 계속 마시게 되면 신체에 내성이 생기게 되고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 더 많은 커피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런한 일이 반복되면 커피 마시는 양을 줄일경우 두통, 피로, 짜증과 같은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커피는 부신을 자극하여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합니다. 커리가 일시적인 각성 효과는 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부신의 피로감을 유발하여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게 되어 부신 기능 부전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커피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음료이지만,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는 입니다. 따라서,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고려하여 마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체 음료를 마시면서 양을 적당히 조절하면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