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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 화엄사는 봄꽃의 시작을 알리는 홍매화꽃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300년 넘은 홍매화의 진분홍빛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홍매화가 지고 나면 벚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지리산자락 아래 화엄사의 봄꽃 풍경 지금부터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례 산동 마을에 산수유꽃이 노란빛 물결을 이룰 때면 구례 화엄사에는 홍매화가 아름다움을 뽐낸다. 화엄사의 홍매화는 국가유산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각황전을 다시 짓고 기념으로 심은 나무로 수령이 약 300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 구례화엄사 홍매화

     

    장소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지리산 노고단(老姑壇) 남서쪽에 있는 사찰

     볼거리 : 3월초 홍매화꽃 / 3월 말 벚꽃이 피면서 장관을 이룬다.

     행사 :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 2024년 3월 9일 토요일

     

     

     

     

     

     

    ◆ 화엄사의 홍매화 이야기

     

    화엄사의 홍매화는 장육전이 있었던 자리에 조선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한 뒤에 계파 선사가 심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장육화라고도 부르며, 다른 홍매화보다 검붉어서 흑매화로 불리기도 한다. 수령 250 ~ 300년 정도의 홍매화 고매는 우리나라에 3그루 있는데 그중의 한그루가 바로 화엄사에 있다.

     

    해마다 기운이 약해지는 면이 있지만 천연기념물 지정으로 앞으로 관리가 잘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부터 야간에도 개방을 하고 있어서 밤에도 별빛 달빛 아래에서 붉은 홍매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고요한 산사의 밤에 더욱 붉고 아름다운 화엄사 홍매화의 멋을 느낄 수 있다. 

     

    2. 같이 보면 좋은 주변 봄꽃 축제

    ① 구례 산수유꽃 축제

     

     ●  기간 : 2024.03.09. (토) ~ 2024.03.17. (일)
     ●  장소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 관광지 일원

     ●  개막식: 2024년 3월 9일 토요일 저녁 6시

     

     

     

     

     

     

     

     

    ②  광양 매화 마을 매화꽃 축제

     

     ● 축제기간: 2024년 3월 8일 ~ 3월 17일(10일간)

     ●  축제장소: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일대

         매화꽃 명소: 홍쌍리 농원(광양시 다압면 지압1길 55)

     

     

     

     

     

     

     

     

    ③ 하동 십리벚꽃길 축제

     

    하동의 십리벚꽃길은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6킬로 길이의 벚꽃터널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 기간 : 2024-03-22 ~ 2024-03-24

      장소 :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2

      실시간 개화상황 정보제공

     

     

     

     

     

     

     

     

     

    3. 제 4회 홍매화·들매화 프로 사진 및 휴대폰 사진 콘테스트

     

    ●  주제  : 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

    개막식   : 2024년 3월 9일(토) 13시

      촬영기간 :  2월 25일(일) ~ 3월 23일(토) [29일간]

        촬영산문 개방 시간: 5시 30분 ~ 20시 30분

        촬영시간: 07시 ~ 20시 30분

     

    화엄사의 고즈넉한 풍경이 좋아서 여러 번 갔다 왔다. 하지만 갈 때마다 때를 맞추지 못해서 홍매화가 핀 풍경을 보지 못했다. 화엄사 홍매화 풍경을 보면 진분홍빛 꽃의 자태가 너무 아름다워 다음에 별빛아래 사진을 담아보고 싶기도 하다. 

     

     

     

     

    4. 화엄사 벚꽃

     

    화엄사는 홍매화로 정말 유명해서 대부분 이때 찍은 사진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화엄사의 벚꽃핀 풍경은 정말 좋았다. 오래 전에 심어진 벚꽃나무의 자태와 산사의 풍경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벚꽃의 모습은 눈으로만 보아도 힐링이 된다. 올해는 꽃의 개화시기가 빠른 편이다. 그래서 3월 말에서 4월 초에는 하얗게 벚꽃 잎 휘날리는 화엄사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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