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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지난 2회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주인공 배석류(정소민 분)가 한국행을 선택한 구체적인 이유가 드러나며, 그녀의 내면적 갈등이 부각되었습니다. 석류는 번아웃 상태에 빠져 직장과 약혼을 포기하고 귀국했는데,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석류의 심리 변화와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가 핵심이었습니다.

     

     

    석류가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

     

    엄마친구아들2회
    사진출처: tvN 홈페이지

     

    석류는 일등만 하며 유명한 IT회사에 최직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지만, 주변에서는 성공에 눈이 먼 사람으로 취급한다. 팀원들과도 융합하지 못한 채 워커홀릭으로 찍혀 결국 외면당하게 됩니다.

     

    힘들어서 위로를 받기 위해 찾아간 석류는 약혼자가 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약혼자의 배신으로 인해 직장과 결혼 모두를 포기하게 되었고, 한국행을 선택하며 자신의 인생을 재정비하려 합니다. 그녀는 밖으로는 늘  밝게 보이려고 애를 쓰지만, 속에는 큰 상처를 안고 있는 모습이라 마음이 더 가는 캐릭터였다. 

     

    모녀 갈등의 폭발

     

    엄마친구아들’ 드라마 2회엄마친구아들’ 드라마 2회
    사진출처: tvN 홈페이지

     

     

    석류의 엄마, 나미숙과의 갈등. 석류의 파혼과 퇴사 소식을 들은 나미숙은 딸에 대한 실망과 염려를 드러내며 갈등이 고조됩니다. 엄마는 동창들이 하는 험담까지 듣고 나니 마음이 쓰였고, 석류는 엄마가 나를 자신의 자랑거리로만 여긴다고 생각하며 큰 상처를 받습니다. 하지만 승효(정해인 분)의 위로로 석류는 마음의 짐을 조금 덜게 됩니다.

     

     

     

    승효의 역할과 로맨틱 요소

    엄마친구아들’ 드라마 2회엄마친구아들’ 드라마 2회
    사진출처: tvN 홈페이지

     

     

    비가 오는 날, 승효와 석류가 정글짐 위에서 우산 하나를 쓰고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승효는 석류에게 억지로 웃지 말고 진심을 털어놓으라며 그녀의 마음을 어루만져줍니다.

     

    엄마친구아들’ 드라마 2회엄마친구아들’ 드라마 2회
    사진출처: tvN 홈페이지

     

     

    승효의 말에 한참을 울고 난 석류,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며 두 사람이 소원을 비는 장면은 꽤 로맨틱했어요.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친구에서 더 깊은 감정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별똥별 장면과 모녀 화해

     

    엄마친구아들’ 드라마 2회엄마친구아들’ 드라마 2회
    사진출처: tvN 홈페이지

     

     

    나미숙은 승효에게 도움을 청해, 창고로 쓰던 석류의 방을 예전처럼 돌려놓으며 딸에게 다시 사랑을 표현합니다. 이로 인해 모녀간의 갈등이 어느 정도 해소되며,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3회 예고편과 다음편 기대감 뿜뿜

     

    이번 2회에서는 석류와 승효의 관계가 점차 발전하는 모습과, 석류의 내면적인 갈등이 더욱 깊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과거 고등학교 시절에 썸을 탔던 두 사람의 감정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다음 3회에서는 석류가 자신의 꿈을 되찾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승효와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타임캡슐을 함께 찾으며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더 깊은 로맨스가 펼쳐질지 주목해 볼 만합니다.

     

    이 드라마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시다면, 놓치지 말고 본방사수하세요! 

     

     

     

     

     

     

    엄마친구아들 3화 예고편 보기

     

    엄마친구아들3화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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