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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경제 불황과 더불어 장기간 이어지는 고용한파에 마음이 힘들어 우울감과 무력감을 겪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다. 힘든 시기를 겪으며 지치고 상처받은 청년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의 신청대상과 신청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포스터
    사진출처: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

     

    1.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내용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마음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

     대상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19세 이상 39세 서울 거주 청년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음

     

     

    2.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신청 기간 및 신청방법

    ① 신청기간: 2024 3 27일 수요일 10시 ~ 4 2일 화요일 17시

    ② 신청방법: 청년 몽땅 정보통 온라인 신청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QR코드 이미지를 누르시면 바로 신청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③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결과 안내

     2024 4 4() 17:00 '청년몽땅 정보통'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처     

     

     

    3. 마음 지원사업 신청 대상 및 진행일정

    사진출처: 오세훈 시장 블로그

    ① 신청대상

     심리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의 대상으로 합니다. 

    ⦁ 신청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19세부터 39세 청년(1984.1.1 ~ 2005.12.31.출생)

      * 당해연도 내 중복참여는 불가합니다.

     

    ② 진행 일정

    온라인 사전검사 실시 후, 5월 초부터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합니다.

    참여비는 무료입니다.

     

    4.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지원 내용

     

    사진출처: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

     

    (1) 마음 건강 상태에 대한 온라인 사전검사 

    간이정신진단검사 'KSCL-95', 기질 및 성격검사 'TCI'

     

    (2) 1:1 심층 심리상담 진행

    기본 6회, 회당 50분 / 최대 10회

    청년 신청자의 거주 지역과 주 생활지역 반영 후 배정

     

    (3) 청년의 마음 상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마음건강 테라피(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마음건강 관리 앱, 지역 의료기관 연계 등

     

     

    5.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시스템 개선사항

    ● 임상군을 '잠재 임상군'과 '임상군'으로 세분화해 4개 유형 (일반군, 도움군, 잠재 임상군, 임상군)으로 분류하여 보다 세밀한 상담과 관리가 가능합니다.

     

    주민등록 등·초본 등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블록체인 기술 활용)

     

    상담 과정 전반을 전산화하여 참여자들이 상담 진행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상담사 또한 청년들의 마음 상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6.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상담 대상 확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 장병에게도 마음건강 상담을 제공합니다.(2차 모집 인원 외)

     

    (1) 대상

    수도방위사령부 등 서울 주둔 군부대에서 근무 중이거나 서울에 주소를 두고 타지역에서 근무 중인 장병

     

    (2) 상담 과정

    외출이 제한되는 사병 : 화상 등 비대면

    출퇴근 가능 간부 : 대면 상담

    더보기

    청년취업사관학교, 희망두배청년통장 등 청년지원사업 참여자들도 원할 경우 이달 말부터 본격 상담 지원 예정

     

     

    청년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이해하며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수 있게 도와주는 정책으로 청년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의 수기를 쓴 청년처럼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이 우울증과 같은 많은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참여한 한 청년의 수기
    3년 전부터 온몸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세상과 단절한 채 은둔의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끝을 알 수 없는 깜깜한 망망대해를
    홀로 지나는 가운데, 상담은 한 줄기 빛과 같았습니다.

    일상에서 느끼던 감정들이
    사실은 '우울증'의 증상이었어요.
    갈피를 못 잡는 기분이 우울감으로 이어진다면,
    내 마음을 털어놓고 공감도 받고,
    내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마음상담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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