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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에 다니다 보면 심하게 정체될 때가 많아서 고속도로가 맞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이런 정체를 해소할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최근 꽉 막히는 고속도로 정체를 해결하겠다는 정부 정책이 발표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요금은 내고 있지만 실제로 속도가 느려서 고속도로 역할을 하는지 의문이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 하이패스 이용

     

    새로운 방식의 전 차량의 무정차 방식 통행료 납부 시스템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통행료 납부 시스템은 영상 방식의 스마트 톨링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레이저 감지기를 이용해서 차량이 진입했을 때 영상 인식 장치를 이용해서 차량의 번호와 차종을 감지하게 됩니다.

     

    요금 수납을 하거나 하이패스를 통과하기 위해서 속도를 줄일 필요 없이 주행하던 속도 그대로 차량 운행이 가능합니다. 

     

    요금 결제 방식

     

    고속도로 통행료 앱에서 신용카드를 등록해서 요금을 결제하게 됩니다. 신용카드 등록이 안 된 경우, 문자나 우편으로 요금 납부 고지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금은 휴게소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고속도로 통행료 앱, 전국의 편의점에서 납부가 가능합니다.

     

    현재는 경부선의 대왕판교 요금소와 남해선 8개 요금소인 서양암, 강진무위사, 장흥, 보성,벌교, 고흥, 남순천, 순천만에서 실시할 계획입니다. 

     

     

    고속도로 신호등(램프 미터링) 도입

     

     

    고속도로에 신호등이 생긴다고?

    고속도로 IC 램프 미터링

     

     

     

     

     

    Ramp Metering은 고속도로 진입부에서 신호 제어로 진입 교통량을 조절하는 기법을 말합니다.  고속도로 정체 시 IC 및 휴게소에서 본선으로 진입하는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정체 완화를 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고속도로 진입부에서 신호등을 설치하여 교통량을 제어하게 됩니다. 진입하는 차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고속도로에서 생길 수 있는 교통 정체를 완화시킬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고속도로 정체가 많은 곳은 IC 진입 부분인 고속도로에 들어가기 전부터 차를 세워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차가 많을 경우에는 조금 뒤에 들어갈 수 있도록 빨간 불로 못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현재 고소도록 통행이 원활할 경우 파란 불로 고속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신호를 줍니다. 이렇게 신호등을 설치해서 고속도로 교통정체 상황에 따라서 진입여부를 통제하는 것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신호등이?

     

    시범적으로 도입해 보고 정체를 개선하는 효과가 검증해 본 뒤에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휴게소에서도 잠시 쉬었다가 다시 고속도로로 진입할 때 신호등을 만들어 두는 것입니다. 만약 운전을 하다가 인터체인지에서 신호등을 만나거나 휴게소에 들렀다가 나갈 때 신호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정책은 모든 고속도로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를 지나가다가 이런 구간을 만나게 되면 시범운영구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신호등은 나왔지만 최종적으로 전국에 도입할지 여부는 일단 운영을 해본 뒤에 결정하게 됩니다.

     

     

    졸음쉼터에도 신호등이?

     

    고속도로 휴계실 서비스 개선에 졸음 쉼터도 포함됩니다. 졸음 쉼터에도 신호 형식을 도입합니다. 현재 졸음 쉼터 이용하실 때 무작정 표지판만 보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실제 졸음 쉼터에 들어갔는데 차를 세울 공간이 없어서 쉬지도 못하고 그대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제부터는 졸음 쉼터 전방 500m 앞에 졸음 쉼터 표지판 옆에 신호등 형식으로 표시가 됩니다. 복잡할 때는 빨간색은 만차로, 혼잡할 때는 노란색으로, 여유가 있을 때는 초록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미리 졸음쉼터 상황을 알려주게 되므로 고속도로 지나가시다가 졸음쉼터 이용하게 될 경우 표지판 옆에 있는 내용 잘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휴게소 개선 꿀팁

     

    심야 시간에 운전하면 많이 출출한데 식당이 문을 다 닫았을 때 이용할 수 있는 꿀팁입니다.

     

    심야시간에는 로봇 세프로봇 카페를 운영합니다. 즉 무인 자동 로봇 음식점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로봇 카페는 올해 65개까지 확대하고, 로봇 셰프는 영동선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한식 다섯 종류, 우동 3종류, 라면 4종류가 있기 때문에 로봇 셰프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램프 미터링은 미국이나 유럽에서 도입했을 때, 통행 속도가 20%, 30% 개선이 되고 도로 용량이 14%, 25%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감소 효과 또한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고속도로 급행 차로제

     

     

     

    IC 진출입 차량의 차로 변경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일반차로와 급행차로를 구분해 운영하는 ‘장거리 급행차로 도입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인터체인지 주변에는 정말 차들이 많이 뒤엉키게 됩니다. 고속도로로 들어오려고 하는 차 그리고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려고 하는 차로 뒤엉키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런데 뒤에 따라오던 차들도 갑자기 속도 줄이면서 복잡하게 엉키는 상황은 더 심해집니다.

     

    뒤에서 다른 차들은 다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얌체처럼 갑자기 옆차선에서 나와서 맨 앞에으로 끼어드는 차량 때문에 정체가 더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계속 진입하지 못한 차량과 고속도로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차들은 얌체 차량 운전자 때문에 정체가 풀릴 때까지 무작정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 고속도로 전체를 꽉 막히게 하는 주된 원인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급행차로란

     

    빠져나갈 차들은 빠져나갈 수 있는 구간 쪽으로 몰아 버리고 계속 그대로 진입하는 차들은 그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차선을 구분하여 차로를 선택했으면 바꾸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급행 차로는 빨리 고속도로로 진행하게 만들고, 빠져나갈 차들은 일반 차로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색깔이나 시설물로 구분하여 운영하는 정책입니다.

     

     

    고속도로 신호등 도입과 급행차로 도입으로 정체가 해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심야에 운전할 때 출출함을 달랠 수 있는 것도 환영할 만한 하네요. 

     

     

    고속도로 정체 뚫는다...'장거리 급행차로' 도입 추진 [지금이뉴스] / YTN (youtube.com)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개선

     

    구분 적용 시기 현 행 개 선
    영동선 주말 신갈Jct~호법Jct(26.9km) 폐지
    경부선 평일 양재IC~오산IC(39.7km) 양재IC~안성IC(58.1km)

     

     

    평일 경부선 구간은 확대하고 주말 영동선 구간은 폐지할 예정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일부 구간의 점선 차선은 실선으로 변경합니다. 이를 통해 버스의 급격한 차로 변경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방지하고, 차선 변경 전 충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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